12월중 표고버섯관측정보(요약)
조회635☞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표고버섯 관측정보입니다.
충북 영동, 충남 부여, 전북 진안 등지에서 대량으로 재배되어 90년대 초반
부터 중반까지 대일 수출이 확대되었으나, 이후 중국산 영향으로 수출물량
감소되었지만, 생표고를 비롯한 건표고버섯이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농가소득 작목 입니다.
농경연에서 표본 조사한 바에 의하면,
금년 겨울의 저온성 표고버섯 생산 의향은 작년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고,
특히 , 금년에 생표고버섯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하락, 출하가격 하락 등이
심한 생산지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져 금년 겨울 표고버섯의 생산량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 종합전망 》
■ 금년 겨울버섯 생산의향 낮아져
- 금년 겨울의 저온성 표고버섯 생산의향을 보인 재배자의 비율은 37.9%로서
작년의 53.7%에 비하여 크게 낮아져 생산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12월의 표고버섯 출하량 감소할 듯
- 11월 하순과 12월의 표고버섯 출하량은 생산자들의 생산참여율 하락과 표고
골목의 열악성으로 5%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건표고 및 조제표고의 수입량은 점차 회복될 듯
- 10월에 크게 감소하였던 건표고 및 조제표고의 수입물량은 중국 내 표고생산
의 증가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생표고 가격은 높아질 듯
- 11월 하순이후 중,저온성의 표고버섯 발생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으로 생표고
가격은 작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재배동향과 전망 》
■ 금년의 표고버섯 생산량이 줄고 가격 낮음
- 금년의 가구당 생산량이 작년 대비하여 줄어든 경우가 42.8%인 반면에 늘어난
경우는 11.2%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제 가락동시장 반입물량도 10월말
현재 작년 동기 대비 4.9% 감소하였다.
- 금년의 표고버섯 출하가격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품질하락 등으로 재배자
의 61.1%가 작년보다 하락하였다고 인식하였다.
☞ 겨울 저온성 표고버섯 생산의향 낮아져
- 금년 겨울의 저온성 표고버섯 생산계획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7.9%로서 작년 53.7%에 비하여 크게 낮아졌고, 특히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등에서 낮았다.
- 전체 응답자의 69.1%가 저온성 표고버섯을 생표고로 출하할 의향을 갖고
있었으며, 이는 작년 80.0%에비하여 낮은 수준이다.
■ 11월 하순과 12월의 표고버섯 생산량은 작년 대비 5% 정도 감소할 전망
- 10월에는 생표고 생산량이 작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재배가구의 생산
참여율도 98.6%에 이를 정도로 대부분이 표고버섯 생산에 참여하였다.
- 11월 하순과 12월의 표고버섯 생산량은 작년 동기 대비 4.8%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출입동향 및 전망 》
■ 10월의 건표고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 작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하였다. 14.0% 감소한 반면에 남북교역은 39.5% 감소하였다. 한편 조제표고는 102톤이 수입되어 작년 동기 대비 48.7% 감소하였다. 이는, 금년 여름의 중국 표고버섯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김치파동이 있었 기 때문이다.
■ 표고버섯의 수입물량 점차 회복될 전망 관계가 회복될 경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 수입량 동향(10월누계).............................................................................................단위 : %, 톤
주 : 일반은 일반교역을 남묵은 남북교역을 의미함.
자료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업관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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