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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14

[미국-LA]가뭄 때문에 브라질산 커피원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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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몰아닥친 가뭄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상승했다. 

원두 가격은 최근 3년 동안 하락세를 보였지만 브라질 가뭄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3일 런던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아라비카종 원두는 전 주말 대비 7.4% 올라 1.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9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올해 들어서만 22% 오른 셈이다. 1월 상승률만으로도 1997년 이후 최고치다. 커피의 주산지인 브라질의 지난해 12월 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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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미국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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