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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13

[일본-오사카] 청과 도매회사 감수감익 (생산 및 유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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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는 도매가격 단가 인상으로 증수증익

 도쿄도는 중앙도매시장에서 영업하는 도매회사의 2011년도 재무제표를 정리했다. 청과부에서 영업하는 10개사의 총 매상고는 전기에 비해 3%감소한 약 5,239억 엔, 본업의 이득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14%감소한 약 26억 엔으로 감수감익(減?減益) 이었다. 전기보다 시세가 싸고, 수수료 수입이 침체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도쿄도는 "감수감익의 가장 큰 요인은 전기에 비해 청과물 단가가 내려간 것과, 산지 대형화로 이익률이 낮은 구매품의 비율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이익확보가 어려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도는 매년 3월, 중앙도매시장에서 영업하는 도매회사의 재무상황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청과부 10개사의 취급수량은 전기에 비해 2%증가한 약 200만 톤이다. 전기는 무더위 날씨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인한 청과물 흉작으로 취급수량이 대폭 줄었고, 그 반동으로 11년도는 조금 올랐다.  그러나 1킬로 가격이 야채(전기비 5% 싼 229엔), 청과물(3% 싼 332엔)로 양쪽 다 전년을 밑돌았으며, 매상고가 침체되었다.

 감익(減益)의 이유로는, 매상고 감소로 수수료 수입이 침체된 상황 가운데, 판매비 등의 감축으로는 완전히 조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익률이 낮은 구매 판매 비율이 높아진 것도 요인이다.

 수탁판매의 수수료율이 8%(야채 8.5%, 청과물7%) 에 대해, 구매 판매는 4.5%로 낮다. 도매 업무에 차지하는 판매비율이 수탁판매가 66%, 구매판매는 34%이다. 구매판매의 비율은 근 10년간 높아졌으며, 10년 전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했다.

 화훼류(8개사)의 총 매상고는 전기에 비해 1%증가한 약 834억 엔, 영업이익은 75%증가한 약 4억 엔의 증수증익이다. 꽃꽂이, 화분식물 양쪽 다 취급수량은 줄었지만, 판매단가가 전기를 상회하여 매상고가 증가했다.

 또한,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줄이고, 이익을 확보했다. 취급수량은 전기에 비해 1% 감소한 약 17억 개다. 도매업무의 구성 비율은, 수탁판매가 96%, 구매판매가 4%였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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