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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005

캘리포니아, 양계장들 AI 대책 마련에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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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가 아시아 유럽에 이어 북미대륙까지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가주 내 양계장들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양계업 중심지인 북가주 모데스토 지역 농장주들은 야생조류의 접근을 막기 위해 양계장 담장을 높이고 닭들의 바깥 출입 횟수를 줄이는 등 양계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신문은 만약 한마리의 닭이라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전체 양계장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한 농장주들이 양계장을 감옥보다 더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병원보다 위생 문제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역 농장주들은 3년 전 '뉴캐슬' 병의 확산으로 닭을 집단폐사 시킨 악몽을 갖고 있어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협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대째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앤드류 칼슨은 "양계장에 들어갈 때마다 방역복을 착용하고 방역물질로 손을 씻는다"며 "양계장의 방역비로만 연간 10만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aT 센터 (자료원: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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