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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11

수출농산물 재배농가 ‘안전성교육’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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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산물 재배농가 ‘안전성교육’이 필수

- 자치단체의 안전성교육 이수, 수출계약 주요 지표로 작용

- 26일 오후2시, 농업기술원, 농업인·수출업체 등 230명 대상

 

자치단체의 수출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교육 이수 여부가 수출계약의 주요지표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경남도는 26일 오후2시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관에서 ‘2011년 수출농산물 안전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시군 담당공무원 등 230명을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안전성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일본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요령, 수출농산물 농약 안전사용, 수출농산물 동향 및 안전성 제도, 원예시설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최근, 수출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경남도 등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안전성교육 참여 여부가 수출계약을 맺는데 주요한 지표로 작용할 만큼 수출농업인의 소양에 필수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검역강화, 고유가지속 등으로 인한 수출시장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남도 수출이 1998년 이후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국내는 물론 수입국으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허용 약제와 사용규정 준수를 위한 안전교육도 한몫을 차지한다.

경남도는 건강한 식품·안전한 식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는 농산물을 생산·수출할 수 있도록 수입국이 원하는 안전성 기준에 대해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담당공무원 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교육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그동안 수입국에서 적용하는 농약 안전성기준에 대하여 몰랐던 부분이나 소홀하기 쉬웠던 농작업 실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농수산물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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