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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13

소비자단체 "Choice"명확한 육류 라벨링 요구(최근이슈)

조회447

호주 내 소비자 단체 “초이스”는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구매하는 육류 식품이 어떻게 생산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을 때 곤혹스러움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조사에서 83%의 설문 응답자는

 

자신들이 구매하는 식품이 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대답하였으나,

 

91%의 응답자는 윤리적 생산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답하였다.

 

 

초이스의 식품 정책 어드바이서, 엔젤라 맥도웰은 “소비자들은 좋은 퀄리티의 스테이크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만, 어떤 차별된 방식으로 생산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곡물을 사료로 키워진 육류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을 때 이것이 소가 사육장 내에서 급속한

 

체중 증가를 목적으로 60-70일 동안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에는 2,700만 두의 소를 사육하는 7만 명 이상의 육류 생산자들이 있으며, Meat & Livestock Association

 

(MLA, 육류및가축협회)에 의하면 호주인들은 2010 ~ 2011년에 호르몬 프리의 오가닉 육류, 목초지 방목,

 

곡물 섭취 육류 종류를 포함하는 육류의 소비에 약 67억 달러를 소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스테이크 종류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어떤 요소가 (구매에 있어서)

 

자신들에게 중요한 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동물 복지나

 

지속가능성과 같은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그 외에 사람들은 육류의 가격이나 맛에 더 가치를

 

둘 수도 있지요.” 라고 McDougall은 언급하였다.

 


한편, 소비자 단체 초이스는 소비자들이 육류 생산과 관련된 전문 용어를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의 “육류 라벨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출처 : Food Magazine 2013.02.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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