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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13

영국, 주류 용기에 칼로리 정보 표기해야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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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주류 소비자들의 알코올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 와인, 스프라이트, 맥주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류의 병 또는 용기에 칼로리 정보를 표기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을 계획 중이다.

 

알코올 교육 자선 단체 DrinkAware Trust(이하 DrinkAware)의 최근 설문 조사에 의하면, 칼로리가 높은

 

알코올의 섭취는 소비자의 과체중,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rinkAware는 두 잔의 와인은 열량 수치가 400cal 가량인데, 이는 소고기 패티 햄버거 하나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을 통해 관계처 장관은 알코올 소비에 의한 반사회적 행동과 사망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보건부 장관인 Anna Soubry는 주류 산업 관계자들에게 관련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단계라고 했다.

 

Co-Op과 같은 소매업자들은 이미 자사의 맥주, 와인, 사이다, 스프라이트 제품에 칼로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기재하였으며, Asda, Sainsbury's, Tesco 등의 업체는 현재 보건부와 관련 계획에

 

대하여 논의 중에 있다.

 

보건부 대변인은 올해 말 중으로 영국 내 80%의 주류 및 알코올 음료가 칼로리 정보 및 건강 관련

 

메시지를 라벨에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사출처 : Drinks Business Review 2013.0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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