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식품과 음료 가격이 2월부터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의

의장인 Adhi Lukman이 밝혔다. 가격 인상이 되는 품목에는 병 음료, 야채, 인스턴트 국수, 빵과 과자 등이 있으며,

약 10%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월 4일 월요일 인터뷰에서 Adhi는 대부분의 생산품들은 포장 품목들로, 포장비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고 전했다.

Adhi는 가격 인상은 지역별 최저 임금과 기본 전기 요금의 인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원재료인 밀가루와 팜유(야자수 오일)와 같은 일부 식자재의 가격 또한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Adhi는 이번 10% 인상은 생산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 및 음료 산업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TEMPO 2013.02.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