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 中찍고 베트남 공략
조회644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시에서도 경기농산물이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는 동남아 신규 유망 시장으로 주목되는 베트남 시장석권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에서 경기도 농식품 판촉전을 지난달 30일부터 전개중에 있고 6일 밝혔다.
내년초까지 개최되는 이번 판촉전은 이달초 호치민에서 Food & Hotel Vietnam 박람회에 경기도산 수출용 중소과 배와 가공 농식품 20여 품목이 출품되면서 동시에 호치민 시내 Tax 백화점을 비롯 Citi Mart 4Seasons, Himart 등 6개 주요 도심 매장에서 인기리 열리고 있다.
주요 판촉대상 농식품은 경기도가 자랑하는 수출용 중소과 배를 비롯 베트남 현지인에게 인기가 높은 다시마환, 미역환, 미역국수 등 건해산물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자차 등 차류와 국내외적으로 홍역을 치른 김치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장류와 절임류 등 20여 품목이 전시됐다.
aT센터 서울경기지사 고창곤 차장은 “베트남은 지리적 여건과 우리와의 식문화 유사성을 고려할 때 잠재력이 큰 나라다”며 “향후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이 이뤄질 경우,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초기시장으로 시장성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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