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 마늘 수출 진일보 호전

마늘은 중국수출의 주요농산품 중의 하나로서 그 영양, 의료와 보건기능은 이미 국내외소비자들의 폭 넓은 인증을 받았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 중국 마늘재배업과 수출무역의 발전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마늘수출은 연속 4년 수출량이 110만 톤을 초과하였고 06년 또다시 역사적 신기록인 119.8만 톤에 달하여 131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었다. 반덤핑, 녹색장벽, 기술장벽 등 날로 더해가는 오늘날 중국 마늘이 세계에 뻗어가는 것은 더욱 어려운 현실로 다가왔지만, 마늘은 이미 중국 채소류 수출 무역액이 가장 많은 단일상품으로 되었다.

중국 마늘은 비교적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제시장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관련부문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 마늘 재배면적은 1000만 무 정도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마늘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은데 국외 농약잔류요구, 식물검역, 반덤핑 및 국외 쿼터허가증제도, 국외마늘재배업, 국내무질서경쟁 및 국내저장량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중국의 2007년 마늘수출이 좋은 발전으로 나아가는 총 추세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수출물량은 기본적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은 중국 마늘수출의 주요판매시장으로서 소비량이 중국 총 마늘수출량의 60%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에서 인도네시아는 중국 마늘의 최대소비시장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가 회복되고 사회소비수준이 부단히 향상됨에 따라 수입마늘의 품질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으며 인도네시아 마늘시장은 여전히 일정한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중동과 유럽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마늘은 일부분 이 지역 내부에서 소화되는 것 외에 나머지는 다른 항구로 반출되는데 중동의 두바이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이미 중국 마늘의 집산지가 되었다. 그 외 미국, 일본, 한국 등도 중국 마늘의 전통수입국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工业网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