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녹색식품 수출 고속성장 유지

중국 녹색식품발전중심의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중국 녹색식품은 총량규모가 부단히 확대되는 동시에 상품수출도 계속 신속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최근 중국 녹색식품상품수출은 신속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0~2002년 녹색식품은 연평균 105% 증가하여 1997년~2000년 42%의 평균성장속도보다 63% 더 높게 나타났다. 작년 전국 녹색식품상품 수출액은 2000년의 2억 불에서 8.4억 불로 증가하였고 수출비율은 2000년의 2.5%에서 11.6%로 증가하였으며 녹색식품상품 수출액은 전국 농산품 1~11월 수출액 160.9억 불 중 5.2%를 차지하였다. 전국 녹색식품수출기업은 273개로서 총 녹색식품기업 수의 15.5%를 차지하였고 수출상품은 301개로서 총 녹색식품상품 수의 9.8%를 차지하였다.

녹색식품 수출상품 구조로 볼 때 작년 농림상품 및 그 가공품 수출상품은 178개로, 총 수출상품 수의 62.5%를 차지하였고 수출액은 6.5억 불로 총 수출액의 77.4%를 차지하였다. 축산품은 42개, 수출액은 0.9억 불로서 각각 총 수출상품 수와 총 수출액의 14.7%와 10.7%를 차지하였다. 음료류 상품(찻잎과 술 류 상품 포함)은 수출 33개, 수출액은 0.5억 불로서 각각 총 수출상품 수와 총 수출액의 11.6%와 5.9%를 차지하였다.

녹색식품수출 지역구조 측면에서 보면 작년 산둥, 흑룡강, 푸잰, 요닝, 신쟝, 쟝시, 광둥, 지린 등 8개 省에 수출기업이 191개로 총 수출기업 수의 70%를 차지하고 수출상품은 255개, 총 수출상품수의 84.7%를 차지하며 수출액은 7.3억 불, 총 수출액의 86.9%를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 산둥 녹색식품상품 수출액은 4.6억 불로서 전국 녹색식품상품 수출총액의 54.7%를 차지하였고 흑룡강 상품수출액은 1.18억 불로서 전국 상품수출총액의 14%를 차지하였다.

중국녹색식품발전중심의 분석에 따르면 주로 두 가지 방면의 원인이 중국 녹색식품수출무역의 신속한 성장을 촉성한다고 밝혔다. 한 방면은 WTO에 가입한 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농산품시장에서 녹색식품의 품질안전우세와 브랜드의 전체경쟁우세가 날로 뚜렷해졌고 수출기업은 녹색식품인증을 통하여 일부 국가에서 국제농산품무역영역에 설치한 “기술성무역장벽”(TBT)을 효과적으로 돌파하여 수출상품의 시장경쟁력을 확실하게 보강한 것이고, 다른 한 방면으로 녹색식품 업무계통에서 적극적인 인도와 새로운 여건을 창조, 서비스를 전개하여 녹색식품 수출무역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였다는 점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产业网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