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4분기까지 과일수출입 무역상황

2007년 3/4분기 중국 과일생산추세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양호하여 과일공급이 충족하였는데 그중 사과류, 감귤류, 배류 그리고 열대과일의 가격이 동기대비 감소되었고 박과류, 복숭아류와 포도류의 가격이 동기대비 상승하였으며 1월~9월 과일 수출입 무역흑자는 동기대비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1월~9월 중국 과일 수출입무역총액은 32.23억 달러로 그중 수출액(신선냉동과일, 과일즙, 과일 통조림과 기타 가공과일 포함)은 24.85억 달러, 동기대비 55.13% 증가, 수입액은 7.89억 달러, 동기대비 25.22% 증가되었고 무역흑자는 17.46억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73% 증가된 것으로 통계되었다.

과일 및 가공제품의 수출구조로 보면 신선냉동과일과 가공제품이 각각 반씩 차지하고 주요품종으로는 사과, 감귤, 배가 차지한다고 밝혔다. 1월~9월 신선냉동과일 수출량은 160.06만 톤으로 동기대비 30.01% 증가, 전체 과일수출량의 48.32%를 차지하며 기타 가공과일 수출량은 39.2만 톤으로 동기대비 25.71% 증가, 전체 과일수출량의 11.83%를 차지한다. 과일 통조림 수출량은 49.51만 톤으로 동기대비 21.96% 증가, 전체 과일수출량의 14.95%를 차지하며 과일즙 수출량은 82.5만 톤으로 동기대비 72.7% 증가, 전체 과일수출량의 24.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1월~9월 중국 과일 주요수출지역은 산둥, 산시, 저쟝, 푸젠과 광둥으로 과일수출액은 각각 8.56억 달러, 3.81억 달러, 2억 달러, 1.48억 달러와 1.39억 달러에 달하며, 과일 주요수입지역으로 광둥, 상하이, 베이징, 료닝과 산둥이 차지하였다.

미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와 독일은 중국과일수출의 주요무역파트너로 9월까지 판매된 과일 수출액은 각각 전체 과일수출액의 22.12%, 14.49%, 10.12%, 7.04%와 6.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자료원 : 상하이aT센터 (第一食品网, 11.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