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가격의 인상에 따라 빵과 면류등의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다. 이에 대해 국내 소비부 장관은 해당업계에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면, 빵, 케이크, 비스킷 등의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이들 식품시장의 정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밀가루 제조사들이 정부의 개입 없이 가격을 조절하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한편, 밀가루 가격이 인상된 이유에 대해서 사피 소비부 장관은 “밀가루 가격 상승은 석유값의 상승에 의한 수송비의 상승과 오스트레일리아와 몇몇 국가들의 가뭄으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밀의 값이 70% 상승했기 때문에 밀가루 원가가 따라서 상승한 것으로써 밀가루 가격 인상은 부득이 한 것” 이라고 말했다. 밀가루의 가격은 9월 kg 당 1.70~·1.80링깃이던 것이 한달 후인 10월에 2~2.10링깃으로 올랐으며, 다시 2.60~2.70링깃으로 계속 인상되고 있다.

싱가포르 ,aT (Hanna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