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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05

첨단온실로 수출농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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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우리농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첨단유리온실을 통한 농산물수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시설농업정책포럼이 지난 2일 전남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우리나라 첨단유리온실 단지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첨단유리온실이 도입된 이후 첨단온실 관리기술 부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지금은 농업기술이 향상돼 수출농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첨단유리온실에 투입된 자금은 3600억원 수준인데 반해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는 1조원이 넘는다며 첨단유리온실을 통한 공격적 농업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광수 aT 광주·전남지사장은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농산물 수출은 생산 및 유통, 품질 등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다”며 “그러나 수출체제 구축을 위한 단지 및 종합지원 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병무 순천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광양첨단유리온실단지조성에 관한 타당성 연구’란 발표에서 “일본내 과채류 생산량은 감소하고, 수입량은 증가하는 상황을 비춰보면 일본내 한국산 과채류의 수출비중이 현재 24%에서 30%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충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대규모 수출단지 등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5년 12월 7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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