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2000
네덜란드: 화훼류 수출 외환 강세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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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절화수출산업이 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의 높은 환율에 힘입어 호황을누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금년 상반기 네덜란드산 화훼의 이들 국가로의 수출은 지난 해 동기간대비 약 30%가 증가했다고 네덜란드 화훼도매업체 단체(Bedrijfschap voor de Groothandel in Bloemkwekerijprodukten)가 밝혔다.영국은 지난 6개월간 약 530백만길더의 절화를 네덜란드로부터 수입함으로써, 네덜란드 산 절화 최다 수입국중 프랑스를 제치고 2위자리를 확보하였다. 프랑스의 금년 상반기 네덜란드산 화훼수입액은 481백만 길더에 달했다. 미국은 165백만길더 상당의 네덜란드산 절화를 수입하여 수입금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37% 증가하였다. 네덜란드 화훼도매업자 단체는 더 많은 대 미국 수출이 가능했으나 항공운송이 한계에 달해 가능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금년 상반기 약 12억길더 상당의 네덜란드산 절화를 수입하여 최대 수입국의 위치를 고수하였다.분화의 경우 미국이 주요 수입국이 아닌 것을 제외하곤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있다. 금년 상반기 독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2%증가한 675백만 길더에 달했다. 기타 국가의 수출액은 영국이 132백만길더(+34%), 이태리가 97백만길더(+19%)를 기록하였다. (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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