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미역이 식용 소금을 대체한다.

영국에서 진행된 최근연구에 따르면, 해초(미역)가 식품의 맛과 매대 위에서의  라이프 싸이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식품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감소시키는 결정적인 보완 식품으로 쓰일 수 있다고 밝혀 졌다.

노르웨이 Seagreens사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 Sheffield Hallam대학 연구팀은 해초 포자로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소금을 대체하는 가능성을 연구하는 중인데, 이것이 가시화 되면 식품산업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갈색 해초는 노르웨이 해변에서 수확된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는 해초가 음식의 맛을 유지시키고, 특정 미생물을 줄여 소금처럼 식품의 매대위에서의 라이프싸이클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책임자는 밝혔다.

소금은 인체에 필수불가결한 영양성분이나 서구의 일일 소금 소비량은 10-12그램으로 너무 높다. 많은 과학자들은 소금과다 섭취는 고혈압.심장병의 원인이 된다고 밝히고 있는데, 서구인 사망 원인중의 절반 이상이 심장병이다.

식품제조업자들은 식품중 소금 함유량을 줄이라는 압력을 받고있고, 영국 식품안전청 ( FSA)은 5년후 일일 소금 섭취량을  현재 수준에서 6그램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초기단계이긴 하나 식품안전 측면에서 해초의 미생물 오염물질. 중금속 등 함유 정도를 조사분석을 해왔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해초 수확지역이 워낙 청정지역 이어서 더욱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아일랜드.미국에서는 소금의 80%이상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되고 있는데, 이중 20%는 육류나 육류식품, 35%는 곡류나 곡류식품 으로부터 섭취된다.

*Source :Sheffield Hallam University/ Seagre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