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비자들, 닭고기 애용 늘어
조회571금융위기 여파로 가까운 2년 내에 러시아 소비자들은 육류소비가 5~10%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비교적 타육류에 비해 비싸지 않았던 닭고기의 수요는 특히 대형할인점 및 시장 등에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상은 무쇅 마미코냔 러시아 육류 연맹 대표가 이번 화요일 모스크바에서 아담 스미스 연구소가 개최한 제7의 “러시아 식품공업” 국제 포럼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의 발표에 의하면 2009년에는 소비수요의 감소로 최근 몇년 동안 활발하게 발전해 온 고급식품의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될 것 같다. 또한 소비자들은 더 값싸고 자기 지불 능력에 적당한 가격의 제품으로 닭고기의 제품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러한 사실 때문에 육류 가공업의 채산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인테르팍스 / 11월 20일)
'러시아 소비자들, 닭고기 애용 늘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