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말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러시아 국민들의 연평균 소득은 23%가 증가했다. 기록된 증가는 29%를 2007년에 도달했다. 2006년도의 러시아 국민들의 월평균 지출은 8천8백6십9루블이었고 2007년에는 1만1천4백2십2루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표상에 나타난 이러한 수치도 세계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금융위기에 따라  앞으로는 증가율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러시아 국민들의 몸에 베인 평균소득의 3%정도를 지출하는 외식에 대한 지출 구조는 쉽게 변하기 힘들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Symbol-Marketing”사는 금년 9월에 러시아의 식당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소비자들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2006년에는 러시아 국민들이 외식비로 사용한 금액은 2천1백1십5억 루블이었으며, 러시아 인구중 노동 능력이 있는 주민들은 8천9백7십만 명이었으며, 이중 주민들이 외식비로 지출한 금액은 연간 평균 2천3백5십루블이었다. 그러나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의 국가들에 비해 러시아 국민들은 훨씬 적게 지출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의 국민들은 매월 평균 외식비용으로 1만9백, 2만2천1백, 3만3천8백 루블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webagro /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