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아메리칸 아이돌’의 높은 시청률과 함께 관련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BD&A 아메리칸 아이돌 상품 에이전시에 따르면 올해에만 1,000만달러 상당의 아메리칸 아이돌 관련 상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매출량이 두 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 일간지 유에스투데이지는 9일 이같이 보도하며 지난해 아메리칸 아이돌 로고 및 캐릭터 관련 상품의 판매액은 총 12억700여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상품으로는 아메리칸 아이돌 로고가 들어간 드리어(Dreyer's)사의 다섯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프링글스의 특별상품인 배낭과 가라오케 머신, 코카콜라의 붉은색 카우치(지원자대기실에 배치되어있던 것과 동일다자인)와 의자(심사위원이 사용했던 것과 동일 디자인), 네슬리의 샤워라디오와 CD · 휴대폰 케이스, MDI엔터테인먼트의 아메리칸 아이돌을 브래드화한 복권 등이 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