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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2013

많은 젊은 층에서 달콤한 음료 소비 (최근이슈)

조회838

싱가포르 건강증진청(HPB)이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많은 싱가포르 젊은층, 특히 18~29세의

 

인구에서 하루 동안 평균 한 개의 단 음료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실시된 본 조사에서는

 

18~69세 사이의 인구 1,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HPB는 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는 인기 음료에 설탕 함유량을 줄이기 위해 여럿

 

산업 파트너들과 협업 중에 있다. 작년까지 351개 음료에 Healthier Choice 심볼을 표시해왔는데,

 

이는 2009년 19개에서 크게 급증한 것이다.

 

HPB는 또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달콤한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설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HPB는 더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이 미정백(未精白) 곡류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옵션사항들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증가했다는 것이 어느 정도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Healthier Hawker Centre*와 FINEST Food programme**과 같은 계획을 통해 HPS는 손쉽게 미정백 곡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힘써왔다.

 

통밀로 만들어진 mee noodle과 같은 것들은 이제 호커(hawker)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전통 음식들은 그 맛을

 

살리면서 몸에 좋아졌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이 미정백 곡류를 구입하고 있다. 2012년, 통밀빵과 미정백 쌀은

 

전체 쌀 및 빵 판매의 2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9년 9%를 차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또한 가정에서 요리할 때 불포화 오일을 사용하는 싱가포르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불포화 오일은 “심장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healthier choice가 라벨이 붙은 조리용 오일은 2012년 전체 오일 판매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09년의 40%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인 것은 2010년 HPB이 수행한 국민영양조사 결과 밝혀졌다. HPB의 CEO Mr.

 

Ang Hak Seng은 이렇게 말했다. “조사 결과를 통해 미정백 곡류 섭취를 촉진하는 최근의 국민공공건강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은 계획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우리가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섭취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만든다.“

 

 

 


* Healthier Hawker Centre :  외식업체 중 현미, 통곡식, 식물성 기름 등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거나

 

당 함량이 적은 음료수를 제공하는 경우 간판에 표시하도록 하여 건강한 음식의 판매/소비를 장려하는 제도.

 

여기서 Hawker Centre는 싱가포르 국민의 절반 정도가 일주일에 6일 이상 이용한다고 보고되고 있는 일종의

 

푸드코트를 말함

 

 

 

** FINEST Food programme : 싱가포르 국민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기능성 식품 개발에 지역 식품

 

제조산업들이 지식과 기술력을 쌓도록 장려하는 제도

 

 


출처 l Channel News Asia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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