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 신선농산물 <Fresh Corridor>프로젝트로 탈바꿈한다.

이태리 신선 농산물 웹 전문지인 fruttaonline.it는 네덜란드가 현재의 육로 물류

체증을 감소시키고, 전체적인 신선 농산물 운송 물류 효율화를 위해 철도. 강.

바다를 연결하는 전체 물류체계를 재편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2월 16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Fresh Corridor:신선 농산물 전용

물류 망>으로  명명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신선 농산물 물류 거점인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을 경유, 남쪽의  프리싱헨 항. 벨기에 앤트워프 항으로

운송되는 신선 농산물,  동쪽 Venlo항. Betuwe항 등으로 수송되는 신선 농산물의

물류를 혁신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Fresh Corridor:신선 농산물 전용 물류 망>프로젝트는 신선 농산물의 숙성을

조절하는 최첨단 냉장 설비 도입. 신선 농작물 컨테이너 물량 급증과 항구 간

및 항구 내 단거리 수송 급증 등을 반영한 인프라 구축 등도 적극 검토하게 된다. 

관련해서 로테르담 항만청은  이미 신선 농산물 컨테이너의  분류. 선별. 재포장

등을 개선하기위해  현재의 신선 농산물 분류 센터인 Fruitport를  허브기능이

더 나은 Waal-Eemhavengebied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로테르담 지방 정부 및 민간기업이 이 프로젝트를 재정 후원하고 있는 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로테르담 항이 가중되고 있는 유럽의 주변국 항구들

로부터의  경쟁압력에서 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유럽 최고의 신선 농산물의

물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Source :Fruttaonline.it March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