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따시장에 저온물류 거점으로 슈퍼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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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도매 최대의 동경청과는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인 오따시장의 물류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0년 가을에는 대형저온물류 센터를 이동시켜, 슈퍼 등 대형 소매의 대응을 강화한다. 계획으로는 야채, 과실의 취급수량을 2・3년에 걸쳐 20% 늘려, 오따시장의 존재가치를 높인다. 4월에 시작하는 위탁 수수료 자유화 등 규제완화를 시야에 두고 도매사장의 새로운 기능을 어필한다.
오따시장은 1989년에 개장하여 취급수량은 년간 88만톤, 금액은 2350억엔으로 전국 제일의 규모를 자랑한다. 그러나, 개장 이래 대규모 재정비가 행해지게 되어 그 동안 시장을 둘러 싼 환경이 크게 변하게 된다. 동 시장 또한 청과 취급수량을 최근 5년간 5% 줄어들었다.
오따시장의 재정비는 동경도가 정한 제8차 도매시장 정비계획(05년)을 근거로, 작년 1월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채장의 전면 지붕화 등 청과지역 40%의 대공사가 금년 10월에 완성하고 12월 부터는 중심 건물이 되는 저온물류센터를 착공한다. 동경청과가 장내 북쪽 입구 가까운 부지 1만6500평방미터를 동경도에서 빌려 받아 30~40억엔 들여 3층 건물의 센터를 건설, 10년 12월 이동을 목표한다.
물류센터의 정비로는 1・2층 합하여 2만2000평방미터의 저온 짐정리장을 동경청과가 중간업자에게 빌려준다. 소분류 물류가 전문인 중간도매업자에게 시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미 대형 중간도매업자 11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내에 대형슈퍼전용 짐정리장도 설정되어 취급선 슈퍼는 20사를 넘을 예상이다.
오따시장 부근에는 현재 「임해대교」 건설이 진행 중이며, 11년에 개통되면 치바, 카나가와 양현을 연결하는 항만물류의 대동맥이 되고 그 연결 도로에 위치하는 오따시장에는 상권을 넓힐 수 있는 찬스가 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 27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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