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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07

고품격 이미지의 한국식품, 인니 시장 문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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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식품박람회(F&H Indonesia 2007) 한국기업 10개 업체참가


농림부(박홍수 장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정귀래 사장)는 우리 농림식품의 對인도네시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신규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위해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07 자카르타식품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07)”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의 대표 수출 상품을 전시ㆍ홍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자카르타식품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로서, 2005년도의 경우 7,372㎡(2,230평)의 규모에 35개국 52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올해에는 한국관을 비롯한 국가관만도 10개국에 이르고 있고, 내방 바이어는 1만 8천 명에 달했다.


aT는 인도네시아의 고소득층 및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 이미지 마케팅 전략에 따라 동 박람회에 처음으로 120㎡(36평)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고 그린합명, 고려인삼제조, 오케이에프, 화인코리아, 움트리 등 15개 수출 업체에서 생산되는 버섯, 인삼, 차류, 음료, 삼계탕, 우동, 소스류 등 51개의 한국 농식품을 전시하고, 홍보 상담 활동을 전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국의 대표 수출상품이자, 미국 유명잡지 ‘Health magazine’이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인 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김치홍보관’을 설치하고, 김치요리 전시, 시연ㆍ시식행사를 통한 한국 식문화와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수출업체의 상담 활동을 촉진시켰다.


인도네시아는 한때 대만을 대체하는 한국산 배의 주 수출시장으로 수출량의 20% 이상을 점유, 1990년 중반에는 인니 시장 내 한국 배의 붐이 일었었다. 금번 박람회 참가가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싱가포르 aT (자료출처 : Hannah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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