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산 생닭 수입 금지령 네 달간 더 연장
조회615H7N9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산 생닭 수입 금지령이 네 달간 더 연장된다.
하지만 홍콩 현지 생닭의 판매는 오늘(2월 19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홍콩식품위생국장 코잉만은 조류독감 테스트 기간동안 중국산 수입 생닭을 홍콩 생닭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는 장소를
모색하는 시간을 고려, 중국산 생닭 수입 금지령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 가금류 사육자들과 유통업자들은 중국산 생닭과 홍콩산 생닭을 같은 장소에 몰아넣어,
1월 중국산 생닭에서 H7N9형 AI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검출되었을때 20,000마리의 닭을 폐사시키는
부당한 처벌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일반적으로 약 7000마리의 생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며, 약 12000마리의 생닭이 홍콩 현지에서 공급된다.
출 처 : SCMP (2014년 2월 19일)
'[홍콩] 중국산 생닭 수입 금지령 네 달간 더 연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