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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09

[홍콩] 홍콩 와인&음식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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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음식 축제 열려

 

 

홍콩 와인음식축제(Hong Kong Wine & Dine Festival)가 열린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흘간 계속된다. 이는 홍콩관광국(HKTB)이 1600만 달러를 들여 거행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이다.

 

홍콩관광국 국장 제임스 틴은 10월 15일까지의 홍콩 관광객 숫자가 12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만 30퍼센트 증가해 올해 다소 주춤했던 관광객 수가 8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틴 국장은 이번 축제로 ‘음식천국’인 홍콩의 특색을 적극 홍보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250여개 해외 업계 대표가 홍콩을 방문해 요식업 진출을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와인음식축제는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형 야외 음식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150여개 부스와 코너에 15개 국가에서 제공하는 3백여가지 와인과 150여가지 홍콩 현지 먹을거리가 전시 제공될 예정이다. 한가지 주류를 선택해 시음할 수 있는 시음티켓은 1장당 10달러에 판매된다. 150달러 와인 시음 패스(Wine Pass)를 구입하면 12가지 주류 부스에서 한가지씩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시음티켓은 홍콩관광국 지점이나 지하철역에서 판매한다. 축제는 10월 30일부터 웨스트 카우롱 워터프론트 프롬나드에서 거행된다.

 

홍콩 와인음식축제와 발맞춰 센추럴 란콰이퐁과 소호의 남미음식 밀집지역에서는 11월 6~8일까지 가두 카니발 등 축제를 연다. 해당 지역의 음식점들은 특별 요리를 선보이고 반값 할인 행사도 갖는다. 또한 호텔과 주요 관광지역내 음식점도 할인과 특별 메뉴를 제공하거나 와인 코키지료를 면제하는 등 소비진작에 동참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홍콩관광국 www.discoverhongkong.com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홍콩 수요저널('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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