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곡류 무역협정 가입 결정
조회453러시아의회는 7월 2일 곡류 무역협정 가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결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곡류를 수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업자로만 판단되었던 인식을 전환할 수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곡류 가격으로 인해 두 가지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러시아의 수출확대로 인해 빵과 육류 가격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 이라는점이다.
처음 국제 밀 무역 협정이 체결된 것은 1943년 이었고, 1942년 국제 밀 이사회가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국제 곡류 이사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러시아는 1991년까지 이 협회에 가입되어 있었으나 공황 이후에 탈퇴하였다. 1995년 러시아는 밀 무역협정 기본 동의안에 서명을 하였으나 그때까지 여전히 러시아는 곡류 수입국의 입장이었고, 입회국 이었지만 관계자의 일원이 되지 못하였다. 게다가 2002년 이사회의 위원장은 '러시아 빵제품' 대표인 레오니드 췌쉰스키였다.
러시아 농업부는 이제 러시아가 세계 곡류 수출국의 자리에 있다고 믿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 10년간 곡류를 수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입국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이제는 서방 국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 되고 있으며, 늘려가고 있다. 작년 우리는 외국에 약8만톤의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수출했고, 그 중에는 어린이 식품용 쌀도 포함 되어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국제 곡류 무역의 기준과 균일한 수준을 맞출 것이고, 이를 위해 협력을 증대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러시아 곡류 안전성 검사 기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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