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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06

중국식품포장 올해부터 CQC표준 강제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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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품포장 올해부터 CQC표준 강제집행

CQC표준은 중국품질인증중심의 영문약칭인데 이는 국가품질감독검험역총국(国家质量监督检验疫总局)에서 설립한 전문적인 인증기구이다. CQC표시 인증취급유형은 제품생산, 성능, 환경보호, 유기상품 등이고 인증범위는 100여종의 제품이 있다. 예전에는 이 인증표준이 자발성 인증에 속하였지만 올해부터는 강제성 표준으로 바뀐다.

   

◦ CQC표시 식별방법

많은 소비자들은 식품을 구매할 때 우선 먼저 식품의 생산일자, 유통기한, 품질안전 QS표시를 먼저 보게 되는데 식품포장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식품포장이 불합격이면 이는 식품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부터는 식품포장에 식품포장안전인증표시인 CQC표시부터 확인해야 될것 같다. 

   

식품포장기업이 CQC인증을 획득하려면 國家認監委에서 지정한 인증기구에 신고하고 인증기구에서 기업의 원자재, 입하 등 매 생산공정에 대하여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해당 상품에 대하여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CQC인증표시 도안은 지구도안 및 CQC 3개 영문자가 있다.


만일 식품에 이 인증표시가 있으면 해당제품은 이미 검증을 거쳤고 국가 혹은 업게 표준측정을 통과하였으며 동시에 일련의 품질검측체계가 마련되어 뒤이어 생산되는 제품의 합격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한다.

   

◦ 식품포장에 많은 문제점 내포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많은 식품 포장재는 국가의 식품안전, 위생과 환경보호방면에 대한 요구에 거의 부합되지 않는다. 주요한 문제는 벤졸, 세균이 규정된 표준을 초과하고 중금속 잔류 등이다.


예를 들어 벤졸은 강력한 발암물질로서 도료, 접착제에 주로 존재하는데 이는 식품포장 제작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관리와 검사수단이 미비하여 식품포장 에 벤졸표준 초과현상이 심각하다. 불합격된 포장재들은 식품에 오염을 조장하고 나아가서 소비자 건강을 해치게 된다.

   

현재 난징시(南京市) 대형매장에서는 식품포장에 CQC표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심지어 쵸콜렛, 익힌 고기제품 등 직접 식품에 접촉하는 포장도 CQC표시가 붙어있지 않았다. 기업이 완전히 이 표준에 따라 집행하고 소비자들이 식품포장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아직도 긴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国绿色食品网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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