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식원 연구로 안전성 사과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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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과과수원의 대부분은 수정을 위해 2개의 다른 품종이 심어져 있다. 그러나, 양쪽 모두 판매할 수 있는 경제품종이기 때문에 숙기가 다르면 농약살포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수정 전용품종과 경제품종 하나를 심어 사과과수원을 만드는 단식화(단식원)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과실생산에 연결뿐만 아니라 수확 등 작업의 효율화도 전망할 수 있는 있으며, 환경에 좋은 과실생산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도 향후 연구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사과는 한그루에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식물로 같은 품종끼리에서는 수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산지에서는 만생종 「후지」에다 조생종 「산사」를 조합하는 등 품종을 혼식하고 있다. 숙기가 달라도 개화기가 겹치면 서로 수정 나무가 되어 콩벌 등 곤충의 기능으로 수정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혼식에서는 약제살포가 문제가 된다. 만생종을 방제 할 때에 조생종의 수확이 다가오면 농약살포는 절대로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약제를 먼 곳까지 날릴 수 있는 스피드스프레야를 사용하지 않고 동력 분무기로 손 살포하거나 병해충 등의 다소의 피해를 우려하여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등 산지에서는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상용 전용 품종 등을 수정나무로서 심는 사과의 단식화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 기술개발은 농업생물연구기구·과수연구소사과연구부(모리오카시)가 중심이 되어 작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작되었다. 이와테현의 농가도 협력하여 수정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나 대목과의 궁합 등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관상용 사과는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막대 모양으로 하여 수정나무로 이용하고 있다. 미국의 곤충학자가 이번에 나가노현에서 강연한 수정 전용품종에 요구되고 있는 특성을 제시했다 (1.주요 품종에 대해서 최소의 면적으로 수정나무의 역할을 수행한다 2.격년착화하지 않는다 등). 주요 곤충은 미국에서는 꿀벌, 일본에서는 콩벌로 다르기 때문에 콩벌이 일하기 쉽게 심는 방법이나 품종 선정도 중요시되고 있다.
단식화는 적과 등의 재배관리나 수확작업을 단순화 할 수 있어 대규모 경영에 적합하다고 보여진다. 한 품종으로 하는 것으로 풍해나 상해에 대해서 위험분산이 어려워진다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기대효과도 크다는 의견도 많다. 특히, 3년전 무등록 농약 문제로 농약의 사용이 엄격해진 만큼 살포대책이 산지에 있어서는 제일 큰 관심과제가 될 것이다.
사과는 원래 건강식품으로서의 평가가 높다. 농약 살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식화는 안전성면에서 사과의 이미지를 높여 줌으로 향후의 연구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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