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지난 달 발생한 위반사항을 해결해오면서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냉동 소고기 및 돼지고기에 대한

일시적 금지 조치를 취했다.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락토파민(Ractopamine)이 사료에 첨가되었는데, 스테로이드 기반의 사료

첨가제는 160개 국에서 금지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가 금지사항을 제정하는 반면, 미국 정부와 다른 육류

로비스트들은 첨가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장관인 Tom Vilsack과 미국 무역통상 대표인 Ron Kirk는 미국은 러시아의 이러한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 12일 합동 연설에서 “러시아는 국제식품안전기준 단체인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이 수행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과학적 연구를 묵살해왔습니다.

Codex는 락토파민이 첨가된 동물사료가 가축을 비롯해 그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안전하다고

여러 차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출처 l Global FoodMate 2013.02.16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