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업부 향후 5년간 게 어획 중단심의
조회549<러시아 농업부 향후 5년간 게 어획 중단심의>
알렉세이 고르제예프 러시아 농업부장관은 극동지역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러시아 농업부가 극동지역의 바다에서 생산되는 게를 향후 5년간 어획금지하는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타르-타스>통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은 앞으로 극동지역에서 생산되는 게의 안정적 보급과 가격정책조절을 위한 조치에 해당한다.
게 어획금지에 대한 문제는 최근 열린 블라디보스톡 어업발전협의회에서 토론되었다.
이 자리에서 세르게이 다리낀 연재주 주지사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여러 보호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캄챠카지역의 불법 게잡이로 인해 해당 어종이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해당 조치가 남아있는 게를 보호하고 번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연해주 어획회사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만 공급되는 게의 양만 따져도 2만7천톤이 되며, 이는 러시아에서 합법적으로 어획할 수 있는 게의 양의 5배를 넘는 수치에 해당한다고 한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프라임-타스 통신 2006. 4. 8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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