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의 보드카 시장
조회535세계적인 주류 브랜드중 2~3개가 러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현재 러시아에는 세계 보드카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나, 회사가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러시아 프리미엄급 보드카 시장은 실제가격이 0.5L에 110~115루블 이상인 제품들이 형성하고 있는데, 2005년의 경우, 그 시장규모가1억5천리터 또는 약 2억병정도 였다.
몇몇 전문가들이 평가하기론 HoReCa(러시아 호텔, 레스토랑, 카페 연합)시스템이 소비하는 보드카가 연간 6천5백~7천만병으로 이 중 약 30%가 프리미엄급 보드카라고 한다. 러시아에는 알코올을 판매하는 약 30여가지 형태의 음식점들이 있다. 그 중 실제로 프리미엄급의 보드카를 파는곳은 1만곳이 넘지 않을 것이라는게 HoReCa시스템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체 HoReCa시스템하에 있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급 보드카는 약 6천 5백병으로 하루에 약 18병정도가 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대규모 보드카 생산자들은 계속해서 전체 보드카 생산라인을 프리미엄급에 맞추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러시아 인들의 표준 생활수준이 상승하게 되면서 프리미엄급 시장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른 것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프리미엄 급 제품의 주 수요층은 전체 러시아 인구의 약 5~7%인 약 8백만 명이다.
러시아 국내 보드카 생산자들은 국제 시장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2006년부터 러시아 국내 주류시장에 어려움이 닥치면서, 국내 판매량은 줄어드는 대신 2006년 러시아 보드카 수출량은 2005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추측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 보드카 수출량은 약 5천 5백만 리터 이상이 될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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