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는 가지풋콩, 싫어하는 야채는 피망 >

 일본의 카고메(주)가 4～5월에 인터넷으로 전국 유아 및 아동을 가진 보호자 2,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아의 식생활과 배변실태"의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야채는 가지풋콩이며, 가장 싫어하는 야채는 피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결과를 나타냈고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먹이고 싶은 식품은 야채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야채는 3세 이하에서는 당근이 가장 많았으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적어졌다.  각 연령층 모두 5할 이상으로 많은 야채는 감자와 토마토였으며, 싫어하는 야채는 각 연령층 모두 피망으로 가장많았고 다음으로 대파, 가지, 생표고 순이었다. 당근은 각 연령층에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마토, 브로콜리는 5세 이하에서 많았다.  

[자료 : 오사카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