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해산물 가격 상승

연일 짙은 안개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장쑤 난징의 해산물가격이 보편적으로 상승되었다고 전했다. 시장관계자들은 현재 해산물 상품공급이 뚜렷이 감소되어 새우, 꽃게 등 해산물은 이미 춘절전의 가격상승추세가 시작되었다고 표시하였다.

난징 새우 공급지인 싱화(兴化) 등 장쑤 북부지역의 새우공급은 이미 감소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하이난, 광둥의 새우에 의거하고 있는데 짙은 안개 탓에 항공운송이 지연되어 초기 냉동 보관되었던 갈치, 조기 등 해산물만 시장에 비교적 많이 출시되었고 보편적으로 모든 해산물의 가격이 상승되었다고 밝혔다. 새우 가격은 월초의 80~90위안/kg에서 106위안/kg으로, 청게 가격은 50위안/kg에서 56위안/kg으로, 꽃게가격은 60위안/kg에서 70위안/kg으로, 남미대하(南美白对虾) 가격은 36위안kg에서 44위안/kg으로, 병어 가격은 30~80위안/kg에서 56~90위안/kg으로 상승되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왕년 춘절이 다가옴에 따라 해산물가격이 점차 상승하게 되는데 보통 명절보름 전부터 상승되지만 올해처럼 1달 전부터 가격이 상승된 것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渔业报,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