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7.31 2003

일본 2003년 6월 무역통계

조회231
7월29일, 재무성이 발표한 6월 무역통계를 보면, 신선야채의 수입량은 전년동월비 12% 증가한 63,000톤을 나타냈으나 전월비로는 16% 감소를 나타냈다. 일본산 양배추와 양상추 등 엽채류의 유통이 회복되었기 때문에 작년 12월이후 급증을 나타낸 수입이 겨우 안정을 되찾았다. 단, 양파는 품귀경향에서 증가경향으로 전환되었다. 과실은 183,000톤으로 전년동월비 21% 증가를 나타냈다. 식육은 주목이 집중되었던 소고기의 냉장품과 돼지고기가 각각 기준수량을 초과했기 때문에 8월부터 관세의 긴급조치 발동의 대상이 되었다. ▲신선야채신선야채의 양배추와 배추는 2,300톤(전년동월비 31%감소)로 전월에 비해 70% 감소를 나타냈다. 양상추도 153톤(전년동월비 35%감소)으로 전월보다 30% 감소되었다. 일본산 유통이 회복되어 수입에서 전환의 움직임이 강했다. 당근과 순무는 6,600톤(전년동월비 2배)로 전년을 큰 폭으로 상회했으나 전월보다 33% 감소했다. 소비의 전성기가 지났으며, 일본국내 산지의 유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수입이 억제되었다.역으로 양파는 24,000톤(전년동월비 1.5배)으로 전년을 상회하였다. 동경시장의 입하량이 전년보다 10% 감소, 가격이 1.8배로 폭등하는 등 일본산의 품귀고를배경으로 수입이 또다시 증가했다. 부현산(府縣産)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도 수입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대파도 3,600톤(전년동월비 1.6배)으로 일본산이 기후불순에 의해 생육이 지연되어 수입품으로 일본산 부족된 물량을 보충하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수입상사는 『업무용과 일본국내 가공업자 등이 장기계약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일본산이회복되어도 바로 수입은 감소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있다.▲신선과실신선과실의 수입량은 183,000톤으로 전년을 21% 상회하였다. 바나나, 그래이프후르츠, 오렌지 등 주요 품목은 전년을 약간 상회하였다. 바나나는 12% 증가한 89,000톤을 나타냈으며, 그래이프후르츠는 전년동월비 49% 증가한 25,000톤으로 대폭 증가했다. 오렌지도 순조롭게 입하되어 21,000톤으로 41% 증가를 나타냈다. 한편, 키위는 11,000톤으로 전년비 39% 증가를 나타냈다. ▲식육소고기는 관세의 긴급조치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냉장품은 22,000톤으로 전년동월비 26% 증가(전년비 13% 감소)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4~6월 누계수량이 전년동기를 17% 상회하여 긴급조치의 발동 대상이 되었다.한편, 냉동품은 긴급조치의 발동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강하며, 전년동월과 비슷(전년비11% 증가)한 22,000톤에 그쳤다. 6월의 수입량으로 관세의 긴급조치발동이 결정되기 때문에 식육업자는 냉동품 수입을 억제했다. 냉동품의 4~6월 수입량은 60,906톤으로 동기의 발동기준수량(67,640톤)을 6,700톤 밑돌았다. 단, 전년동기의 57,800톤과 비교하면 5% 증가에 그쳤다. 돼지고기는 냉장품이 전년동월비 19% 감소한 14,000톤(전월비 13% 감소)을 나타냈다. 가공용인 냉동품이 전년동월비 33% 증가한 45,000톤(전월비 26% 감소)을 나타냈다. 이 결과 4~6월 수량이 최근 3년 평균수입량을 19% 상회했기 때문에 관세의 긴급조치의 발동대상이 되었다. 특히, 덴마크와 캐나다산의 수입량이 늘어났다. 덴마크산 냉동품은 14,200톤으로 전년동월비 32% 증가, 캐나다산이 전년동월비 50% 증가한 12,900톤을 나타냈다. 닭고기는 전년동월비 15% 감소(전월비 14% 감소)한 30,900톤을 나타냈다. 조류 인플루엔자로 중국산 수입이 정지되어 대체수요로 브라질산을 중심으로 늘어났다.국가별 수입량은 브라질산이 14,000톤으로 전년동월비 83% 증가(전월비 5% 증가)로 대폭 증가되었다. 태국산은 14,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전월비 15% 증가) 수준이며, 미국산은 2,200톤으로 전년동월비 23% 감소(전월비 28%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일본농업신문)

'일본 2003년 6월 무역통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