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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2006

수입일본식품 품질문제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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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일본식품 품질문제 잇달아 발생 

중국 국가질검총국에 따르면 올해 6월 심천검역국에서 일본에서 수입된 생선살 소시지(魚肉腸) 검사결과 소르브산(山梨酸)함량이 기준을 초과한 것을 비롯하여 광동, 산동, 요녕, 천진, 상해 등지의 수출입 검역부문도 일본수입식품에서 모두 30여 차례의 품질문제를 발견하였다.

최근, 심천검역국에서는 연속 몇 차례 검사결과 일본 元大회사에서 생산하여 수출한 생선살 소시지에서 소르브산(山梨酸)함량이 기준을 초과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그중 소르브산함량이 제일 높은 것은 1.3g/kg에 달해 중국이 규정한 최고표준대비 17.3배나 높았다.


심천항에서는 또한 일본 규슈에서 수입된 절인 무를 검사결과 소르브산함량이 기준을 초과하였다. 소르브산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과량, 장기식용하면 인체의 간장과 신장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4일 산동검역국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갈치를 검사결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었는데 이 균은 인체와 동물에 패혈증, 뇌막염과 단세포증가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인체의 안전에 극히 위험한 것이다. 얼마 전 천진검역국에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커피에서 세균총수가 기준을 초과한 것을 검사하였고, 8. 28일 요녕검역국에서 검사결과 일본에서 수입된 1,181상자의 냉동장어에서 황색포도구균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8. 28일 광동검역국의 검사결과 일본에서 수입된 케익 중 알루미늄함량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그전에 광동항구에서 검사결과 18톤에 달하는 감자분에서 이산화유황함량이 표준을 심각히 초과하여 압수되었다. 아울러 일본에서 수입된 냉동 굴에서 기준을 5배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국가질검총국은 일본정부 유관부문 및 주중국대사관에 서신을 내어 일본 유관부문에서 중국수출식품관리를 강화하고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이 중국국가표준에 부합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동시에 국가질검총국은 각 지역 검역기구에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의 검역업무를 강화하여 수출입식품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国食品工业网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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