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USA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디즈니랜드 세계 음식&와인축제에 능이주와 송이주가 한국 대표 술로 소개된다고 밝혔다. 능이주와 송이주는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디즈니랜드 공식 주류 벤더로 채택돼 테마파크 내 비어홀에서 판매된다.

디즈니랜드는 세계 음식&와인축제를 기획하면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한국 정부기관과 접촉해 6월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한국음식의 밤 행사를 위한 음식 및 주류 추천을 의뢰했으며 능이주가 송이주가 선정됐다. 능이주와 송이주는 지난 2007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된 후 한국 전통주 붐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마USA 크리스티나 김 대표는 “능이주, 송이주는 2007, 2008년 리버사이드 국제 와인 대회에서 금상, 2008년 LA 국제와인대회 금상을 받을 정도로 주류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고 말했다.

LA aT 센터 (자료원: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