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영국 내 대형 유통업체인 Asada는 사업확장을 위해 7억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경영자 Andy Clark는 복수 유통경로를 보유하고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성하다고 밝혔다.

2013년 Asada 판매실적은 4.5% 상승했지만, Clark는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오프라인 마켓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복수 유통경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원할 때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도록, 컴퓨터, 타블렛, 스마트폰을 통한 물품 구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온라인 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은 한 번의 클릭으로, 현지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sada는 TESCO에 뒤이어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온라인 식료품 판매자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온라인 마켓이 중요성에 따라, 이러한 판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고 본다.

2014년 Asada기업은 Collect+라는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품목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고 근처 편의점 혹은 주유소에서 물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물품을 받기 위해 집에서만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배송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출처 l Food Mate  2014.2.9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