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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2014

[인도네시아]식음료 업계 월드컵 라마단 특수 매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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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 업계 월드컵 라마단 특수 매출 늘어

 

무슬림 금식월인 라마단에 브라질 월드컵이 겹치면서 식음료 제품의 판매가 평소보다 1.5배까지 증가했다고 1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식음료협회(GAPMMI) 아디 S 룩크만 회장은 “라마단 기간 동안 시럽, 코코넛음료, 비스킷 등 수요가 1.5배까지 증가했다”며 “대선이 매출에 미친 영향은 미비했으며, 매출 증가는 라마단 효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스낵, 견과류, 사탕, 믹스커피 등 간식 종류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해에는 라마단 한 달 전부터 매출이 늘어난 반면, 올해는 라마단 2주 전부터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 했다며, 유권자들이 대선에 집중하면서 식품 구매를 미뤘다고 풀이했다. 이어 금식과 대통령 선거 유세로 인한 물량 공급의 차질이 없도록 라마단 2개월 전부터 생산량을 50% 정도 늘리고 각 지역으로 공급을 끝냈다고 말했다.
아디 회장은 이어 “이달에만 식음료 판매가 30~40% 증가했지만 소비자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육류와 채소 등 신선식품은 20~30%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Daily Indonesia(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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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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