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콩버터살모넬라로 사상 최대 리콜
조회947미국 사상 최대 리콜로 알려진 땅콩버터 살모넬라와 관련해 28일 미국 연방정부가 Peanut Corporation of America (PCA)사의 조지아 Blakely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리콜제품을 지난해 8월 이후만이 아닌 2007년 1월로 확대시켰다. 즉, 2007년 1월부터 조지아공장에서 납품받아 생산된 땅콩버터로 제조된 모든 제품을 회수하라는 조치로 27일 이 공장에서 살모넬라가 무려 12회나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27일 보도한 이후로 분석된다.
미국 FDA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땅콩버터로 만든 제품 물량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소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Steven Sundlof 국장(FDA's Center for Food Safety and Applied Nutrition:식약청 식품영양안전국장)은 밝혔다. FDA가 마지막으로 조지아공장을 검역한 것은 2001년이며 2006년 조지아 농무부와 검역계약을 통해 2008년 2회에 걸친 공장검역을 농무부에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당시 살모넬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방보건당국은 PCA사에 납품을 받은 업체들과 함께 회수제품리스트를 계속 FDA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캔디, 쿠키, 스낵바, 스낵믹스를 포함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살모넬라에 감염된 환자가운데 22%가 입원을 했으며 이중 절반이 어린이들로 나타났다.
(자료:뉴욕aT센터/워싱턴포스트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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