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이 워싱턴 D.C를 휩쓸었다.

 2006년 미국 선거일 김치가 워싱턴 D.C에서 중앙 무대에 올랐다.

국제기자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한국의 맛’행사에는 김치 전시관이 설치되었고 김치의 맛 및 건강에 대한 강의도 있었으며 이날 행사장을 꽉 매운 미국 정부 고관들, 각국 대사관 관계자 및 식품 관계자들로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일본과 중국에서 식문화를 재패한 한류는 미국의 다음 음식 식문화 유행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아직 신비스러울듯이 낮 설은 한국의 음식이 한국 TV 드라마 및 다른 연예계를 통해 한국 식품의 다양한 재료, 건강식, 영양분 등 많은 우아한 맛이 전파 되고 있다. ‘한국의 맛’ 행사에는 한국 최고 음식 요리사 및 강사들이 참여 점심과 요리 강연을 개최 하였다.

최근 미국의 건강잡지(Health Magazine)에 Joan Raymond 기자가 쓴 세계 최고 5대 건강 식품 중에 김치가 선정 되었었다. 이것은 한국 식품에 대해 잘모르는 현지인들을 초청 한국의 식문화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노력한 결과이다. 동 행사는 뉴욕 aT 센터와 김재수 한국주미농무관 주최로 개최가 되었으며 참석자들로 가득찬 행사장에서 이태식 대사가 환영사를 하였다. 이태식 대사는 한국, 일본 및 중국 몇 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한국 산머루와인이 든 와인잔을 높이 들고 축배를 하였다.

동 행사는 Larry Hepinstall 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미국요리학교교수 John Nioff, 용인대학 음식 및 영양과 김혜영교수의 강의가 있었고 한국의 주요 요리인 소고기석쇠구이, 생선석쇠구이, 인삼 샐러드, 한국 향료, 소스, 김치, 밥요리 및 채소를 가지고 요리 시식 행사가 개최 되었으며 영문 한국 요리책 저자 신희수 요리사와 John Nioff교수의 한국 음식요리강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한국 요리의 특색은 7개의 기본 맛이 조화된 음식이다. 7개의 기본 맛의 재료 및 소스는 대파, 마늘, 고추, 간장, 된장, 고추장, 메주이다. 한국의 국민 식품인 김치에는 이 7가지의 맛이 들어가 있다.’라고 헵인스탈 교수는 말했다. John Nihoff 교수는 최신 서양 요리를 접목한 미국 김치 뒤범벅 요리와 한국 오징어 튀김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 음식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음의 맛이 될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미국요리학교에서 15년동안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음식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John Nihoff 교수는 당당히 말했다. 또한 그는 “김치는 내가 요리하는 많은 요리의 균형을 잡아주며 맛이 좋게 만드는 내 요리의 비밀 재료이다”라고 말했다.

John Nihoff 교수의 김치담그는 솜씨는 그의 매우 한국적인 장모님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뷔페식으로 제공된 점심에는 다양한 종류의 한국 음식이 제공되었고 제공된 요리들은 신희수요리사, John Nihoff교수 및 국제기자클럽의 Jim Swenson 수석요리사의 창조적 합작품이었다. 이날 사회는 유명요리사들의 요리법을 모은 새로운 아시아 음식 요리책 공동 저자인 Wendy Chan이 사회를 보았다.

(요리전문 영문 메거진 : Restaurant News 1월호 특집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