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멧 커피가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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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고멧(Gourmet) 커피 소비량이 전년에 비해 17%로 급성장했다고 뉴욕시에 위치한 국립커피연합이 2008년 커피트렌드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했다. 이같이 어려운 경기침체시기에 프리미엄고급커피의 전례 없는 대중화는 소비자들의 커피소비가 커피점이 아닌 집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커피점에서 하루에 4달러를 주고 사던 커피를 이제는 집에서 1달러이하의 가격으로, 그것도 신선하게 금방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소매상들 역시 소비자들의 반응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유통업체들은 최근 매장 내에 커피섹션을 마치 스타벅스분위기처럼 만드는 가 하면 커피쉘브를 예년의 두 배로 늘리고 있다. 일반 유통 매장 뿐 아니라 커피메이커도 일인용 커피 메이커로 커피도 일인용(single cup) 커피포장제품들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일인용 커피제품은 인기가 없었지만 지금은 Keurig Classic Brewers와 필립스 Senseo을 이용해 마시는 일인용 커피 포장 제품들이 10개 혹은 12개들이 종류별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유통업체 중 하나인 Big Y사는 이번에 1인용혹은 2인용 커피메이커와 커피를 홍보하면서 세일행사를 실시, 매출이 늘어났으며 미시건에 위치한 Meijer사 역시 지난 18개월동안 26개 매장의 커피섹션을 재단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움직이고 있다.
(자료:뉴욕aT센터/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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