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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2000

화란, 가금류 및 돈육사료로 요구르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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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3년 내로 사료에 항생제 사용을 일제히 금지하는데, 유산균박테리아가 항생제대용으로 동물의 성장촉진과 건강증진제로 사용될 것이다.이로서 유제품업계는 밀크생산 후 남겨지는 유장(whey)을 판매가격이 높은 가공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다.현재 집중농가에서는 사료에 여전히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3년후 사용금지와함께 대용품연구가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그중 2가지방법이 고려 중에 있다.첫째 이른바 prebiotica를 사료에 포함하는 것인데 이물질은 동물 소장내 미생물을자극하여 영양분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 다른 방법은 probiotica라는 미생물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 박테리아는 면역성을 높여준다.probiotica는 유산균의 일종으로 이미 자연적으로 소장에 존재하고 있으며 소화와 질병에 대한 면역을 높여주고 있는데 사료에 이를 추가함으로써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이같이 유산균이 면역성을 높여준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정확히 어느 유산균이 건강에 좋은 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ID-Lelystad에서 실시될 예정이다.ID-Lelystad은 돈육 및 닭의 소장으로부터 유산균을 축출하여 물과 곡물 및 소야(soya)생산물과 혼합, 일종의 요쿠르트인 이른바 "startersflora"를 생산, 이를 1주일 이상된 동물용 사료에 포함할 예정인데 곡물 및 soya를 whey로도 대치할 수 있으며 어떤 식품이든지 단백질과 설탕이 많으면 유쿠르트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유제품업계는 이 유산균을 배양생산할 수도 있어 유제품업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생산가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 항생제 사용이 중단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다소의 사료가격상승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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