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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08

인도네시아 소주 파동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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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수입품 관련 단속이 강화되면서 소주 파동이 일고 있다.

이는 밀수품 단속에 팔을 걷고 나선 SBY 정부의 암행 감사와 대통령 직속 부정부패 감시단(KPK)의 집중적인 관세청 단속과 구속으로 주류 관련 제품이 부두에 묶여 있거나 싱가포르에 반송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르바란을 앞두고 뿌아사(금식 기간)의 단속 강화로 소주 반입이 어려워지자 각 식당은 소주 확보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앞으로 세관에서 르바란 전에 소주를 통관하지 못할 경우 식당 업체들은 물론이고 애주가들의 “소주 뭐 있나요?” 예약에 아우성이 날 것이다. 일부 식당은 소주 확보가 안 되어 몇 달째 개점을 못하고 있다고 한숨을 쉬고 있다.

이로 인해 가짜 소주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고, 취재 결과 자카르타 소주 가격은 동남아 최고가에 유통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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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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