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23 2006

고소득 아열대과수 망고 본격 출하

조회1077

제주산 품질과 신선도 우수, 판매가격은 kg당 제주산이 39,800~45,000원, 수입산의 2배

 

 

 

○ 제주지역 대표적인 고소득 아열대과수인 “망고”가 본격 생산되어 출하되고 있다. 망고는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열대과수이기 때문에 제주지역에서 가온하우스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는 데, 1980년대 후반부터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 34농가에서 15.1ha로 확대되었다.

○ 제주지역의 망고는 대부분 ‘애플망고’라 불리는 붉은색 계통의 고품질인 ‘아윈’ 품종으로서 가온을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4월에서 9월까지 출하하고 있다.

○ 현재 일반농가의 판매가격은 3kg기준으로 규격에 따라 6~8만원내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무농약 친환경 품질인증 농가는 8~10만원을 받고 있는데, 전년보다 10~2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 생산량은 농가의 기술수준이나 지역에 따라 300평당 900~1,200kg 정도이며, 출하형태는 개별 소비자에게 택배 판매, 생산지 현지 직판, 전속거래처 및 대도시 백화점 등에 출하하고 있다.

○ 서울지역 유명백화점 현지 출장 조사결과 ‘애플망고’로 표시된 제주산과 태국에서 수입된 ‘그린망고’가 같이 진열하여 판매되고 있었는데, 제주산이 품질 및 신선도가 우수하여 kg당 판매가격은 제주산이 39,800~45,000원으로 수입(태국)산 15,000~17,000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판매형태는 낱개 판매나 선물용으로 타과일로 함께 과일바구니 형태로 판매되고 있었다.

○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금후 수확이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작형별로 경영성과를 조사분석할 계획이며, 금년부터 3년간 사업으로 고유가시대에 대응한 ‘망고’의 저비용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사업도 본격 추진중이다.

 

 

 

 

 

자료:제주도 농업기술원

'고소득 아열대과수 망고 본격 출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