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제주 청정 수산물 맛보세요”

제주도 청정해역 수산물전이 오는 22일(토)부터 2주간 노스욕 서울플라자(대표 채성기, 6080 Yonge St)에서 열린다. 제주특산 옥돔을 비롯해 은갈치, 참굴비, 고등어, 붕장어(바다 장어)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채 대표는 20일 한국 도도수산의 홍종성 영업이사와 함께 본보를 방문 “광역토론토에서는 처음으로 제주 수산물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한국에서도 제주도가 청정해역으로 으뜸이다. 홍보기간에는 특별 할인가에 고향의 맛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산물전은 내년 1월5일(토)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에 열리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에서 적극 후원하고 있다.

도도수산(www.dodofish.co.kr)은 제주지역 최대 수산물 가공ㆍ수출업체로 ‘해담원’이란 브랜드로 북미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홍 이사는 “캐나다식품검사국(CFIA)의 한달간에 걸친 정밀검사를 모두 통과한 검증받은 품질의 수산물”이라며 “토론토 동포들의 입맛을 찾아 드릴 것이므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사 강철 대표이사도 홍보지원차 22일 토론토를 방문한다. 서울플라자는 연 3회 정도 제주수산물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Joongang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