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농수성은 저온과 일조량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기술지도를 전국에 통지했다. 대상이 되는 작물은 벼, 대두, 야채, 과수, 화훼, 감자, 사료작물 등이다. 벼에 대해서는 물관리와 시비, 병해충의 방제에 주의를 당부했다. 농수성은 북일본을 중심으로 당분간은 저온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현(縣)에서 기술지도의 철저를 기할 것으로 당부했다. 또한, 농수성은 저온과 일조량부족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회합을 가졌다. 6월하순부터 기후불순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 부서가 집합되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