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해관에 의하면 올해 1-2월간 산동성 해관을 통해 수입된 식량(곡물 혹은 곡물 가공제품)총량은 164.5만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3.6% 증가했으며 총액은 5.6억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5.1% 감소하였다. 수출 식량 총량은 2.3만톤으로 동기대비 48.2% 하락했으며 총 액은 1,209만 달러로 동기대비 39.6% 감소되었다.

미국은 대 산동성의 최대 식량 수출 국가였고 산동성의 식량 최대 수출대상지역은 아세안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간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식량은 총 1,124만톤으로 동기대비 11.2%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산동성 수입식량의 68.3%를 차지했다. 아세안 국가로부터 수입한 식량총량은 35.6만톤으로 동기대비 73.7% 증가했다. 동기간 아세안 국가로의 식량수출총량은 1.2만톤으로 동기대비 52.7% 하락했는데 이는 산동성 전체 식량수출의 약 50%를 차지한다.

올해 1-2월 산동성의 식량수출입의 주체는 여전히 외국투자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의 동기간 식량 총 수입량은 78.8만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전체 산동성의 수입총량의 47.9%를 차지했다. 사영기업의 수입총량은 33.1만톤으로 동기대비 1% 증가했고 국유기업의 식량수입총량은 33.1만톤으로 동기대비 34.3% 감소하였다.

동기간 외국투자기업의 식량수출량은 1.4만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33.2% 줄었으며 산동성 식량 해외 수출총량의 61.4%를 차지했다. 사영기업의 식량수출량은 0.8만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3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국제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