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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2008

미국, 칠레산 유기농포도 미국에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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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생산되는 유기농포도가 미농무성의 허가아래 메틸브로마이드 살포를 안하고도 미국에 올수 있을 지 캘리포니아포도유통업체들이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유기농포도수입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 안건으로 살충제없이 수출하는 것을 미농무성은 제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칠레에서 수입되는 포도는 칠레브레비팔퍼스(Brevipalpus Chilenis)라는 진드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메틸브로마이드를 살포해야하지만 이번에 유기농포도는 살충제 대신 시스템어프로치 (System Approach)라는 위험감소조치를 할 예정으로 알렸다.

 

일부 포도수입업체들은 시스템어프로치가 유기농포도수입이 가능케 할 수 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위험도가 높으므로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혹시라고 수입을 했지만 미국에 도착해서 또 다시 살충제를 살포해야하는 경우가 생길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다.

 

칠레 농축산물부와 국립식물보호청에서는 이미 2002년 시스템어프로치프로그램을 제시한 바 있으며 미농무성과 공동으로 시험적으로 실시를 해 왔다. 이 시스템은 또 칠레와 미국 양국에서 수출하기전에 샘플검사와 도착후 샘플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칠레수출업체들은 밝히고 있으나 언제쯤 유기농포도가 소비자들의 손에 닿을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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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포도 #미국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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