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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2008

미국, 멜론이 뿔났다

조회1362
 

미국의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뿔난멜론 (Horned Melon)이 생산된다. ♣ 사진참고 : 첨부파일 Horned Melon

 

이 멜론은 주로 식당에서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음식재료로도 쓰이는 데 희소가치가 높은 과일을 취급하는 Western Fresh Marketing에서 이번에 8000박스를 출하할 계획으로 있다고 열대과일판매를 담당하는 Susan Kragie가 전했다.


뿔난멜론은 키와노(Kiwano)라고도 불리는데 캘리포니아 사크라멘토에서 북부70마일정도 되는Gridley근처에서 재배되며 수확이 마치면 마데라에 위치한 J.Marchini & Sons Inc.로 배송, 포장된다. 수확 및 포장은 8월 중순에 이루어지며 10월까지 계속 출하되는 데 특이한 모양과 보관기간 때문에 추수감사절과 성탄절까지도 맛을볼 수 있다.


뿔난멜론은 화시75도이하의 실내온도라면 냉장보관이 필요없으며 적어도 6개월간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그럼, 이 뿔난멜론의 맛은 어떨까? 오이과로 가시가 돋혔지만 밝은 노란색에 주황색으로 껍질이 두껍다. 멜론안은 녹색씨와 단단한 육질로 레몬맛 오이 같기도 하며 일부소비자들은 바나나맛 키위같기도 하다는 평이다. 주로 이 뿔난 멜론을 레스토랑에서는 디저트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나 샐러드나 스테이크를 옆을 멋지게 만들때 쓰이며 일반디저트나 스무디재료로도 사용한다고 Western Fresh Marketing은 덧붙였다.


(자료: 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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