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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2008

LA, 충북도 추석 앞두고 ‘고향의 맛’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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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한가위를 앞두고 LA를 고향의 맛으로 물들였다.


5일 LA한인타운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08 충청북도 우수농식품 수출상담회’에는 미드미 푸드, 제주아침 등 13개 업체가 참가해 충북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을 위해 한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보리쌀, 잡곡 등 곡류, 고춧가루, 고추장, 각종 차, 한과 등 전통 한국 먹거리에서부터 과일과 마늘, 홍삼 등을 이용한 가공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과일퓨레, 마늘음료, 홍삼초콜릿 등도 눈에 띄었다.


치킨, 떡볶이 등 500여가지 소스를 생산하는 미미식품 이종광 대표는 “몇몇 업체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맞춤 주문생산으로 미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상담회를 주관한 LA aT센터 김학수 지사장은 “남가주에서 홍보를 위해 충북의 34개 업체가 150여품목, 60여톤을 공수해왔다”며 “이번 행사로 62만1000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일에는 ‘농업 명품도 충북 청풍명월 내고향 농특산품 한마당’이 펼쳐진다.  7일까지 시온마켓 어바인과 하와이언 가든 매장에서 오전10시부터 고구마과자, 쌀강정, 통호박엿, 검정콩엿, 전통한과 등 추억의 먹거리, 산채류, 차, 수산물, 밑반찬, 젓갈 등을 선보인다.


어바인 매장에서는 오전11시 정우택 충북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및 시식회가 열리며 신명풀물예술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또 6일 오후1시30분에는 H마트 다이아몬드바 매장에서는 영동포도를 홍보, 판촉한다.


LA aT 센터/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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